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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제3주 자선주일에 안동교구 옥산성당 윤정엽(세례자요한)신부님과 함께 한
미사봉헌과 상주 농촌마을 옥산성당의 개보수을 위한 상주의 명물 곶감판매를 하게된
윤신부님의 감명깊은 사연을 함께하며 전교우들의 격려와 애정의 박수갈채로 화답하게 되었습니다.
농촌마을 옥산성당 주임사제로 부임초기에 제대성물 봉헌을 위해 고민하던 중
성당의 감나무의 감과 곶감을 대구교구 동기 보좌신부들께 반 강매하다시피
~아니 주임사제가 보좌신부들께 이래도 되는거요?이랬던 동기들의 협찬으로
성물을 마련 봉헌할 수 있었을 때 아! "주님의 일"이기에 가능할 수 있었구나.
이렇게 판매에 성공한 계기가 되어 서울까지 상경하여 화곡본당 교우님들과
정연정 디모테오 주임신부님께 기대어 큰 사랑의 도움을 받게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정연정 주임신부님은 하느님과 서울교구장님이 "주님의 일"을 잘 하시도록
화곡본당에 불러 보내 주셨듯이... 옥산성당의 (윤정엽 세례자요한 신부)저 역시
하느님과 정연정 디모테오 선배 신부님께서 불러주시고 보내주셨기에 이렇게
"주님의 일"을 감당 할 수 있어서 하느님과 정신부님과 여러 교우님들께
감사드릴 수 밖에 없을 뿐만 아니라 이렇게 호사를 누려도 되는것인지...
참으로 감사 할 따름입니다!
~(윤 신부님의 미사봉헌 강론중에서)
지난주 중 시행한 사랑의 바자회 기금 전달과 함께 상주의 명물 곶감으로
오늘 자선주일에 옥산성당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서
화곡본동 전신자 모두가 기쁘고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아멘!
교육문화분과 올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