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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사진

정연정 디모테오 주임신부님 환영식
작성자 : 화곡본동성당   작성일 : 2016-09-04 조회수 : 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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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오늘은 연중 제23주일입니다.
8월 30일자로 저희 화곡본동성당에 새로 부임하신
정연정 디모테오 주임신부님의 환영식과 27대 사목위원 임명장 수여식이
교중미사 후에 진행되었습니다.

주임사제 부임 이후 처음 맞는 주일 교중미사에 앞서 정연정 주임신부님은
“앞으로 5년 동안, 처음 만나 환영하는 마음으로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강론 시간에는 주님의 제자로서 갖추어야 하는 마음가짐과 태도에 대해 강조하시며,
“주님 앞에 마음을 온전히 열고 그분의 뜻을 식별하고,
주어진 것이지만 주님의 뜻으로 기꺼이 받아들이고 자의로 선택하여 신앙 생활을 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또한 “주님의 세례를 받은 모든 이는 참된 제자로 부름받은 것이니
인간적인 욕심들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을 헤아리며,
각자의 자리에서 올바르게 살아갈 것”을 강조하시며
“저도 그런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미사전례 마지막에는, 앞으로 화곡본동성당에서 바뀌는 것들에 대해 설명하시고,
향후 ‘사목목표’와 ‘화곡본동 공동체상’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이 부분은 9월4일자 주보 뒷면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중미사 후에 진행된 환영식에서는
환영 꽃다발 증정과 주임신부님 약력 소개, 성가대의 축가가 이어졌습니다.
새로 오신 주임신부님은 환영식 인사말을 통해
“이냐시오 성인처럼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
정확하고 투명하고 일관성 있게 사목활동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김정기(시몬) 사목회장을 비롯하여 27대 사목위원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행사를 마친 후에, 새로 부임하신 주임신부님은
미사에 참여한 전 신자에게 직접 가져오신 손수건을 나눠주며
한 명 한 명과 첫 인사를 나눴습니다.

정연정 디모테오 주임신부님과 함께
주님의 풍성한 자비와 은총이 가득한 화곡본동성당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전 신자분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9월4일 연중 제23주일
교육문화분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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