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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자 입교식
작성자 : 최안나   작성일 : 2015-01-19 조회수 : 2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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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자 입교식


+ 찬미예수님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와서 보아라.” 하시니,
그들이 함께 가 예수님께서 묵으시는 곳을 보고 그날 그분과 함께 묵었다.
(요한 1, 35-42)

연중 제2주일인 1월 18일, 화곡본동 성당에서는
교중미사 후에 예비신자 입교식이 있었습니다.

주임 신부님은 강론을 통해
오늘의 복음 말씀이 ‘부르심’에 관한 내용이라며,
“와서 보아라.” 하신 말씀처럼, 직접 보고 선택하기 위해
어려운 발걸음을 내디딘 예비신자들을 환영하셨습니다.
또한, 주님에 대해 알고자 하면 길이 열린다며,
“교리 교육을 받는 동안, 여러 생각들과 어려운 갈등을 극복하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교리 교육은 6개월이지만, 우리의 신앙은 탄생부터 죽음까지 이어지고,
신앙 성숙은 본인의 의지에 달려 있다며,
주님의 부르심에 나는 얼마나 응답하고, 귀를 기울이는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주님의 부르심에 항상 “예”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자세 또한 당부하셨습니다.

미사 후 진행된 예비신자 입교식에서는
모든 기도의 시작인 ‘성호경’에 대한 설명과 하는 방법,
성체와 미사전례, 묵주, 헌금의 유래 등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교리 시간 안내와 강사 소개가 있었습니다.

화요반 교리를 맡은 김윤욱 루카 보좌신부님은
“6개월 동안 머리로 배우고, 마음으로 느끼고, 삶으로 체험하며,
화곡본동 성당과 친숙해지길 바란다.”고 말씀하셨고,
주일반 교리를 맡은 정 엘리지아 수녀님은
“시작이 반이라, 벌써 반을 했으니, 남은 반도 잘 마치길 바란다.”며
예비신자들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주일반 교리에는 수녀님을 도와 박종수 바실리오 형제님도 함께 하십니다.
또한, 여러 명의 봉사자 교우들도 도움을 주실 예정입니다.

주님의 초대를 받은 모든 예비 신자들이 무사히 교리 교육을 마치고,
새로운 영세자로 태어나 신앙 공동체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신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예비신자 교리 교육 안내 ***
# 주일반 : 일요일 오전 9시30분 / 담당: 정 엘리지아 수녀님, 박종수 바실리오 형제님
# 화요반 : 화요일 오후 8시 / 담당: 김윤욱 루카 보좌신부님
# 교리실 : 강서구 화곡본동 성당 4층 407호


1월 18일 연중 제2주일
교육문화분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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