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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노래패 참울림 정기공연
작성자 : 최안나   작성일 : 2014-12-30 조회수 : 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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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본동성당 청년 노래패 참울림 정기공연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12월 28일)에
청년 노래패 정기공연이 “처음 느낌대로...”의 주제로
본당 지하 강당에서 사제단과 사목위원, 동료 선후배를 초청하여
성황리에 그 서막을 열었습니다.

이날 주임신부님과 보좌신부님의 격려 말씀도 인상적이었으며
활기찬 청년 활동을 기대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처음”과 관련된 음악을 선정하고
청년들의 시대적 고뇌와 갈등도 신앙 영성 안에서 풀어내는 다양한 음악을
솔로, 중창, 합창으로 감명 깊게 노래했습니다.

성서 시편(81:2)에서 “풍악을 잡고 소구를 쳐라. 거문고를 울리며
수금으로 아름다운 가락을 뜯어라” 하셨듯이
본당 청년들의 문화와 예술 활동을 기대합니다.

봄, 가을로 연 2회 정도 이런 아름다운 자리를 기대합니다.
여러 날 준비와 연습으로 수고해온 그 결과는 깊은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미래 교회의 일꾼이자 주인인 청년 여러분들을 위해
하느님께 감사기도 드립니다.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교육문화분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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