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주일 미사봉헌과 성체분배자 임명장 수여식 시행

연중 마지막 제33주일(11월 13일 일요일)과 세상과 교회공동체 안에서 우리의 사명을 되새기는 평신도 주일을 맞아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 단체 협의회의 결성 배경과 역할에 대한 정연정 디모테오 주임신부님의 안내 말씀에...

세속에 속하지 않으며 하느님의 눈과 복음의 가치관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하느님 나라의 정의와 진리 사랑과 평화로 변화시켜야 하는 평신도의 사도적 소명과 신앙의 부르심을 받고 있음을 깨닫도록 말씀해 주셨습니다.

오늘 전 미사봉헌은 전 신자와 평신도을 대표하여 김정기 시몬 총회장의 말씀으로 강론을 대신 하였습니다. 세상과 교회공동체 안에서 평신도의 사명으로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전파하고 실천하는 주님의 도구가 되어야 겠다는 각오와 나날의 삶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방향하는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강조 하셨습니다.

이제 저희 모두는 교회공동체 일원으로 교회의 운영과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이 세상의 기쁨과 슬픔을 넘어 하느님 나라에 희망을 두고 영원한 생명을 누릴수 있도록 평신도의 사명과 역할을 성실히 실천해야 겠습니다.

미사봉헌에 이어 본당 성체분배 봉사자 중 신규교육 이수자와 재교육 수료자 임명장 수여식이 시행되었습니다. 이 봉사자들이 사제을 도와 경건되이 미사을 봉헌 할 수 있도록 전신자들의 격려와 기도를 당부드리며 오늘 만장한 교우들이 보내주신 축하의 박수에 이들은 겸손되이 성실한 봉사자가 되도록 다짐하게 됩니다.

2016년 11월 13일 일요일

교육문화분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