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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베드로 보좌신부님 영명축일 행사
작성자 : 최안나   작성일 : 2016-06-19 조회수 : 10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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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오늘은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두세 사람이라도 마음을 모아 청하면 하느님께서 이루어 주신다며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주임 신부님은 강론을 통해 용서에 관한 복음말씀을 강조하시며 
“용서하고 선행을 베푸는 일이 어렵지만, 마음먹고 결단내리면 할 수 있다”면서, 
“용서에는 성령이 이끄시니, 용서할 수 있도록 주님께 기도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교중미사를 마친 후에는 
김승현 베드로 보좌신부님의 영명축일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화곡본동 신자분들의 마음을 모아 꽃다발 증정식과 축사가 이어졌고, 
주임신부님 축하 말씀과 성가대 축송 ‘사랑이 이에 오셨네’가 울려퍼졌습니다. 

2009년에 서품을 받은 후 세 번째로 화곡본동 성당에 오신 
김승현 베드로 보좌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빌며, 
참 사제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신자분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6월19일 연중 제12주일(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날) 
교육문화분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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