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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중호베드로신부님 송별미사-2 (연중 7주일)
작성자 : 화곡본동성당   작성일 : 2016-11-08 조회수 : 1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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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중호베드로신부님 송별미사-2 (연중 7주일)

황중호베드로신부님 송별식
-양창진 도밍고 사목회 부회장 송별사
-성모 삐에따스성가대 이별의 노래-석별

[석별/이종철신부님]

잘가오 그-대 행복 하시오.
축복의 노래로 그대 보내 오리다.
신의손길 따듯이 그대위해 머물러
아름다운 님 그대 위해 신의 손길 머물러
내 노래 나래 담고 그대 곁 날으리라
내마음 등불 밝혀 그대 앞길 비추소서

우리님 가시는 길
꽃비 단비 내리소서
발자국 자국마다 행복 넘쳐흐르소서

황중호베드로신부님 송별사 ---감사하다는 말씀 밖에 더 드릴게없으시다고 하시면서 눈물 글썽....

강문일 사도요한신부님- 격려말씀


초등학생 간식값을 위해 몸을 아끼지않고-소림사주방장에서 고쟁이아줌마 댄스까지
성탄절마다 재미있는 율동으로 감동을 주시고
중학생 고등학생 청년들까지 가려운곳을 글어주시고 가정과 학교에서 상처받은 심신을 감싸고
호호불어 치유해주신 베드로 신부님 당신이 큰신부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제 아들도 질풍노도의 학창시절을 힘겨워하며 아빠한테 선생님한테 맞은 상처와 사회적응의 어려움을 신부님이 사주신 밥한그릇에 따듯한 말 한마디와 격려에서 비뚤어질 여러 번의 위기에서 탈출할 수있었기에
베드로 신부님을 형과 같이, 아버지같이 따르고 기대었는데 이제는 어디다 어떻게 의지해야 할지 눈앞이 캄캄합니다. 그러나 만나면 해어지고 헤어지면 언젠가 다시 만나는게 인지상정이겠지요.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영변의 약산 진달래 꽃 아름 따다 가실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꽃을 사뿐이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보기 역겨워 가실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꽃을 사뿐이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반포동가시면 더 큰 일이 신부님을 위해 준비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곳에 가시더라도 어진 목자로서 성인 신부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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