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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소식

♥안녕히 계세요~공동사목 그 아름다운 마무리~
작성자 : 까치    작성일 : 2011-12-16 조회수 : 13727
파일첨부 : 183.gif
+ 찬미 예수님.

사랑하는 화곡본동 교우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어머니 품안에서 처럼 포근한 성당에서의 아름다운 기도생할 잊지 않겠습니다.

대림초 4개의 촛불을 환하게 밝히는 날 신월1동성당의 가족들은 새성전으로 큰 희망을 안고

성탄에 오실 아기예수님 맞으러 떠나갑니다.

어느분께는 40여년을 또 어느분은 십수년을 지내온 성당이기에 마음깊이 간직할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를 것입니다. 화곡본동 한지붕 세가족 시대를 마감하며 새본당에서 또다시

새로운 신앙을 이어갈 우장산성당과 신월1동성당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겠지요

떠나는 저희도 화곡본동 성당 모든 가족들을 위해 기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울고 웃으며

쌓아온 우정 귀하게 간직하겠습니다.

신부님~수녀님~ 건강하세요~



아름다운 부르심에 응답한 신월1동성당 온가족이

신앙의 보금자리인 성전을 신축하는 사명감으로 이렇게 한마음이 되었습니다.

성당을 새로 짓는다는 것은 기도로서 구원의 길에 오르는 오늘의 신앙정신을

담는 그릇이며 지역의 미래지향적 희망이며 기쁨입니다.

시대의 요청에 의한 공동사목에서 또 다른 시대적 변화에 따라 새성전을 향한 그 아름다운

시작을 함께 기뻐합니다


" 너희 가운데 재능 있는 이는 모두 와서 주님께서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어라" (탈출기 35,10)

공동사목으로 한지붕 세가족의 공동체에서 2800여 신자들의 소망을 이루어 주시고자

김환수 가비노 주임신부님께서 그 여정의 첫발을 2009년 9월 본당의 날에 공표하시고

날마다 큰 기도와 열정으로 새성전을 향한 발걸음이 빨라지십니다.

신월1동,신월3동,신월5동의 지역에 가톨릭문화의 정점이 될 새성전은 신월1동에 자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들이 몸담고 기도하며 살아가는 성당이 일치의 정의로운 나눔과 주민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성전은 그리스도의 향기와 신자들의 기도와 주민들의 웃음꽃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새 성전 건립을 통해 저희 모두 기쁜 마음으로 주님을 찬미하며,

신월1,3,5동 지역 안에서 나눔과 섬김과 사귐의 삶을 살아

주님께 더욱 가까이 다가서고 이웃과 더불어 하나가 되고자 합니다.


전신자가 하나되어 조규만 바실리오 주교님을 모시고 대 바자회를 시작으로

새성전을 위한 벽돌 한장 한장을 마련해가는 열정 만큼 두손 모은 기도손 또한 뜨겁습니다.


바자회에서 조규만 바실리오 주교님의 환한 웃음은 본당의 모든 신자들에게 큰 격려와 힘을 주셨기에

신부님과 수녀님 그리고 신자들의 마음이 온전히 하나되어

훌륭한 성전을 마련하여 기쁘게 하느님께 봉헌하도록 힘과 용기를 내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신월1동성당 신자분들을 특별히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으며

신월1동 성당에 하느님의 큰 축복을 주셨기에

보시기에 아름다운 성전을 지어 은혜에 보답하도록 당부하시는 주교님의 격려에

앞으로 더 많은 새로운 행사와 축제를 마련하리라는 다짐도 함께합니다


우리들은 성지순례와 여행중에 또 일상생활중에 주위에 있는 많은 성당을 방문합니다.

멋지고 훌륭한 성당을 보면서 성당을 짓기위해 바치신 기도와 땀과 노력이 얼마나 많았을까를 생각합니다.

성당을 지으며 지금의 우리들만을 생각하는 신자는 없을 것입니다.

다음세대 또 그 다음세대에 이르기까지 영원할 그런 성당을 짓는다는 생각으로 임할것입니다.

"언제나 저희와 함께 하시는 하느님, 저희 신월1동 본당 공동체를 사랑하고

축복해 주심에 감사하나이다. 이제 주님의 자비를 청하며 간절한 정성을 모아

주님의 성전을 세우고자 하오니 저희를 지켜주시고 이끌어주소서.

새 성전이 주님께 영광을 바치고 저희가 하나 되어 나눔의 공동체가 되게하시며

이웃에게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아버지 하느님의 집이 되게 하소서.

마침내 성전이 완성되는 날 모두 기쁜 마음으로 주님을 찬미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이렇게 간절한 기도를 신월1동성당의 모든 신자들이 힘차게 기도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이 있더라도 기도손 더욱 굳게 잡을것이라고

전영훈 스테파노(사목회 총무)형제의 굳은 의지를 불끈 쥔 두손으로 보여줍니다.


성당사랑, 하느님 사랑이라면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는 문기덕 루시아 자매는 앞으로

신부님,수녀님을 도와 더많은 이웃 성당의 신자분들과 많은 만남에 함께 하시겠다며

우리들의 성당이 지어지면 제일먼저 성체조배를 하고 이웃 주민분들께 입교를 하시도록

성당 알리기를 생활화하여 하느님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속에 2011년 성탄전야에 첫미사를 봉헌할 우리들은 행복합니다.

월계동성당,신월동성당 압구정성당에 이어 도봉동성당,신당동,양재동,

의 모든 신자분들의 한결같은 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계속될 여의도성당과 이웃성당 일정에도 신부님과 수녀님 그리고 봉사자님들

건강하시도록 기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이 모두의 마음입니다.

성당이 세워질 곳은 신월1동이지만 우리들 모두의 성당이 아니겠냐며

큰 봉헌으로 봉사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시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정성된 마음으로 하느님의 집을 지어 봉헌할 기쁜날이

하루 하루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

거듭나는 신월1동 성당!

거룩하게 아름답게 우리 모두의 힘으로!

신월1동 성당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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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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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1동성당 송별미사 12월 18일 대림 제4주일 교중미사....

"동백꽃에게"

네가 있어 겨울에도 춥지 않구나

빛나는 입새마다 쏟아 놓은 해를 닮은 웃음소리

하얀눈 내리는 날 붉게 토해내는 너의 사랑이야기

노란 꽃밥 가득히 눈물을 담고 떠날 때는

고운 모습 그대로 미련 없이 무너져 내리는 너에게서


우리 모두 슬픔 중에도 아름답게 이별하는 법을 배우는구나...


-이해인-
2016-11-08 18:45:23


원요아킴

1.213.190.178
어려운 일
당할 때 감사 찬송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믿음이 흔들리지 않아요,

좋은 것은
좋아서 감사하고

나쁜 것은
좋게 만들어 주실 것이니

감사 또 감사 하고 감사하지요

글 : 최 시영 선생

........................


까치 님
항상 감사드리며...
사랑 넘치는 성당으로 발전하시고
주님의 평화가 늘 가득하시길 기원...
2016-11-08 18:45:33


까치

1.213.190.178
요아킴 형제님 항상 영성적 성장에 큰 도움을 주시는 좋은글과 영상
감사합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냐시오 깊은 인사드립니다~
2016-11-08 18: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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