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5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교중미사 중에
복음 낭독 후, 말씀의 전례를 대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깊이 이해하기 위한
주님 수난 복음 성극이 진행되었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골고타 언덕을 오르며 쓰러지는 장면과
십자가에 못 박혀 하느님을 부르짖으며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를 신자들이 직접 준비한 성극을 통해
대성전 안에서 더 가까이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님 수난을 기억하며 부활을 준비하는 한 주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2018년 3월25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교육문화분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