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7시 미사중에 정월기 프란치스코 주임신부님과 심현보 루가신부님 집전으로

세례성사 예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예비신자들이 6개월 동안의 교리교육을 마치고 총 27명의 새영세자가

탄생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세례를 통하여 죄에서 해방되어 하느님 자녀로 다시 태어나며 교회안에서 한몸을

이루어 그 사명에 참여하게 됩니다. 세례의 영성은 회개의 영성입니다. 우리들로 하여금 사탄을 포기하고 

그리스도를 선택하는 영성으로 믿음의 성사인 동시에 회개와 포기를 일상화하는 성사입니다.

항상 주님과 함께하는 새영세자들이 주님의 삶을 본받고 충실히 따르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길 본당신자 모두는

한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끝으로 성가대의 특송은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수고해 주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