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지난 10월 13일 부터 11월 3일 4주간 아버지 여정이 진행 되었습니다.
1주 : 멋진 아버지의 조건
2주 : 용서와 화해
3주 : 멋진 아버지들의 다섯가지 습관
4주 : 나는 멋진 아버지 입니다 라는 주제로 17명의 아버지가 교육하고
마지막 주에는 가족과 함께 파견미사로 끝이 났습니다.
한 젊은 아버지께서 두 딸들에게 쓰신 편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우리
신자분들께 전달해 드리고 싶어서 글을 올려드릴까 합니다.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인 윤화, 루아에게 "
윤화, 루아야 안녕 ?
엄마품에 안겨서 세상의 빛을 보며 태어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자라서 곧 7살, 5살이 되는구나.
크게 아픈 곳 없이 건간하게 잘 자라주어서 아빠는 너무 감사하단다.
아빠는 윤화 , 루아에게 모든것이 감사해.
잘 먹는 모습도, 울고 불고 떼 부리는 모습도.....
너희라는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아빠에게는 축복이고 선물이란다.~~
비록 우리 윤화, 루아에게 많이 부족한 아빠이지만.
약속한 것처럼 친구같은 아빠 너희가 항상 기대어 쉴수있는 나무같은
아빠가 될수 있도록 더욱더 많이 노력할께.
그리고 항상 너희들을 위해 기도하고 응원할께.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너희에게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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