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식
대림 제2주일(인권주일 · 생명수호주일)인 12월 7일, 저희 화곡본동 성당에서는 오후 3시30분부터 세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주임 신부님은 강론을 통해 “세례를 받기 위해 교리 공부를 한 지난 여정 동안 주님께서 이끌어 주셨으며, 세례를 통해 우리에게 성령이 오시어, 영원한 생명을 부여받는 신앙인으로 새롭게 태어나, 앞으로의 길에도 주님이 함께 하실 것”이라며 오늘 세례를 받는 새 영세자들을 축복해 주셨습니다.
강론에 이어 진행된 세례식에서, 예비신자들은 물과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후, 세례성사의 충만한 은총을 상징하는 성유를 이마에 바르고, 결백을 상징하는 흰 수건을 머리에 쓰고, 그리스도의 부활을 상징하는 부활초에 불을 붙여 듦으로써 새 영세자로 새롭게 태어나, 교회 공동체 일원으로 신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대림 시기에 하느님의 자녀가 된 총 68명의 새 영세자분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2월 7일 대림 제2주일 교육문화분과 올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