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층 대성전을 꽉 메운 교우들과 본당 출신 사제단과 수도자 그리고 신학교 후배 학생들
이 함께한 2월 3일 교중미사는 김(아오스딩)새 신부님의 집전으로 거행 되었다.
특히 새 신부님의 학부모 이셨던 차원석 토마스 신부님께서 강론하시며 "이제 하느님과
여러분들을 위해 살아갈 봉사자로써 모든이들의 아픔을 어루만질 줄 아는 그 성스런 사명에
헌신하는 사제로써 살아가도록 당부하시며".....부제와 사제를 탄생시킨 교우 여러분들의 기도와
사랑에 대신 감사 드린다고 말씀하셨을 땐 교우들의 박수를 받으시기도 했다.
"나에게 사랑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1코린 13.2)말씀을 김문희(아오스딩)신부
의 사목표어 역시 새 신부님의 품성을 닮은 것처럼 모든 교우들에게 친화성을 유발시키듯
교회와 백성들을 위해 헌신하는 훌륭한 사제 이시기를 소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