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 연중 제6주일 )
지난 2년 동안 본당 공동체를 위하여 헌신하셨던 박크리스타 수녀님께서 옥수동 성당 원장수녀님
으로 이임하게 되셨습니다. 교중미사후 정연정디모테오 신부님의 진행하에 환송식이 있었습니다.
조국연 ( 프란치스코 ) 부총회장의 꽃바구니 증정식과 성모삐에따스 성가대의 " 아무것도 너를 " 라는
특송 이어 주임신부님의 깜짝 선물도 있었습니다. 이어 박크리스타 수녀님의 고별사가 이어졌습니다
크리스타 수녀님께서는 화곡본동성당이 뿌리가 깊은 나무라 표현 하시며 바람에도 흘들리지 않고
꽃도 많이 피고 열매도 많이 열리는곳 이라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어르신들께서 뿌리라고 생각하시며
뿌리가 깊게 자리 잡고 있기때문에 어떠한 어려움도 잘 이겨내고 기쁘게 튼튼한 나무로 잘 자랄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드셨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느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공동체로 또 교회
의 모습으로 남을수있도록 하느님께 기도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시며 그동안 사랑해주시고 경려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시다는 말씀으로 환송식이 끝이 났습니다.
" 아무 것도 너를 "
하느님을 소유한 사람은 모든것을 소유한 것이니.
하느님만으로 만족 하도다
내 소원이 무어뇨 네 두러움은 무엇이뇨
네 찾는 평화는 주님께만 있으리
주님안에 숨은 영혼이 무얼 더 원하리
오, 사랑하고 사랑하여 주님께 모든 사랑 드리리
주님만을 바라는 사람은 모든 것을 차지 할것이니
하느님만으로 만족하도다.
하느님만으로 만족하도다.
" 아무것도 너를 가사 중에서 "
2020년 2월 16일
교육문화분과 황요안나 ( 올 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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