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에 ‘첫영성체’ 열려
“받아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내 계약의 피다.”
오늘은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입니다. 주님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심으로써 주심과 하나됨을 기억하는 이 거룩한 미사 중에 하느님의 사랑을 듬뿍 받은 아이들의 첫영성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주임 신부님은 강론을 통해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에, 파스카 만찬을 기억하고 영원한 생명의 기적을 알리는 성체성사를 처음 모시게 된 첫영성체 대상 어린이들에게 축복을 전하셨습니다.
오늘 처음 성체를 받아 모신 어린이들은 주님의 사랑에 감사와 찬미를 드리며 성실한 신앙생활에 대한 다짐을 약속하고 작은 공연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첫영성체 축복을 받은 아이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늘 기억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생명의 빵과 성체의 신비를 통해 날마나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6월 7일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교육문화분과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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